생물자원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지바이오는 미국 현지의 자회사 EASY BIO, USA를 통해 미국의 사료첨가제 전문 기업 Devenish Nutrition LLC. (이하 Devenish)의 지분 100%를 모회사인 북아일랜드 법인 Devenish Holdings Limited로부터 3월 1일 인수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미네소타 페어몬트 (Fairmont, Minnesota)에 본사를 둔 Devenish는 1998년 설립된 이래 미국과 멕시코에 위치한 5개의 생산 공장과 6개의 연구 설비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는 사료첨가제, 프리믹스 등의 사업을 경쟁력 있게 영위하고 있습니다. 특히 200여 명의 직원 중 30여 명이 박사급 인력으로, 수준 높은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북미 축산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지바이오는 1988년도 창립 이래 “지속 가능한 축산을 위한 향도”라는 가치 아래 항생제 대체 솔루션, 원가 절감 솔루션 및 가축 장 건강 솔루션 등에서 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미래 친환경 축산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 고객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이지바이오는 자회사인 영국의 Pathway Intermediates Limited를 통해, 미국, 캐나다, 스페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빠르게 사업을 성장시켜 왔을 뿐만 아니라 세계 50여 나라에 다양한 동물 영양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고객의 성공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기술 기반의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해 온 Devenish의 경영철학이,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이지바이오의 미션에 매우 잘 부합한다는 판단하에 이루어졌습니다.
더불어,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솔루션과 기술 및 영업력은 향후 상호전략적 보완과 시너지 창출을 가능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북미지역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글로벌 시장에서도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지바이오의 황일환 대표는 “Devenish는 확고한 기술력과 다양한 솔루션으로 이미 북미 시장에서 선도적인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경영진을 포함한 회사 내 많은 인재들이 이뤄낸 탁월한 성과이고 경쟁력이라고 확신한다.”며 “이지바이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이러한 강점을 지나고 있는 Devenish가 향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시장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Devenish의 Cory Penn 대표는 “우리는 고객의 성공을 통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우수하고 역량 있는 임직원들을 통해 효율적인 솔루션을 고객에게 공급하는 것에 집중해 왔다.”며 “우리의 이러한 신념이 이지바이오의 경영철학과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제 이지바이오와 한배를 탄 운명 공동체로서, 더욱 경쟁력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전달해 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확신이 있다.”고 이번 인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지바이오는 Devenish Nutrition LLC의 임직원과 고객, 사업파트너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취지와 방향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지원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